‘복면가왕’ 빛의 전사 샤방스톤vs마더 파더 젠틀맨, 같은 듯 다른 ‘먼지가 되어’

복면가왕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복면가수 빛의 전사 샤방스톤과 마더 파더 젠틀맨이 맞대결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의 자리를 두고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빛의 전사 샤방스톤과 마더 파더 젠틀맨은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부르며 비슷한 듯 다른 감성을 선사했다.

먼저 노래를 시작한 마더 파더 젠틀맨은 담백하게 툭툭 던지는 듯한 목소리로 심금을 울렸다. 반면 빛의 전사 샤방스토은 맑은 풋풋함이 느껴지는 소년 같은 미성을 자랑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