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동국, 5남매와 함께 첫 출연 '진짜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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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슈퍼맨’의 새로운 가족 이동국의 5남매가 소개됐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88화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세 가족의 여름 피서가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이동국의 가족이 소개됐다. 겹쌍둥이 딸 넷과 막내아들까지 5남매인 이동국의 자녀들은 출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동국은 “안녕하세요, 5남매 아빠 이동국입니다”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안정적인 인터뷰도 잠시, 이동국과 함께 있던 아이들이 하품을 하는 등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쌍둥이 수아와 설아는 인터뷰 현장을 벗어나 이동국을 당황하게 했다. 수아와 설아는 양쪽 콧구멍에 면봉을 끼고 나타났고, 이 모습을 본 이동국은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