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유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새얼굴 유타가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는 개편과 함께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했다.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이집트 대표 새미,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가 그 주인공.

이날 유타는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는데, 일본에서 무슨 일을 했었나?”라는 질문에 “5세 때부터 16세 때까지 축구를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타는 이어 축구 최강국으로 독일을 꼽았고 이에 가나 출신 샘 오취리는 섭섭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폭소를 안겼다.

유타는 이후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와 축구공 리프팅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40대 축구팀이 일본 국가대표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펼쳤으나 트래핑 시도에 연달아 실패하며 굴욕을 맛봤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한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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