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역대급 까나리카노 등장에 멤버들 '경악'

KBS2 ‘1박 2일’

KBS2 ‘1박 2일’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1박 2일’에 100잔의 까나리카노와 아메리카노가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대규모의 ‘까나리카노’가 등장했다. 이는 제작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까나리 대전’ 잠자리 복불복으로, 음료 100잔이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은 “이걸 다 만들었어요?”, “이걸 다 먹으라고?” 등 황당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첫 번째 음료로 까나리카노를 고른 멤버들이 “제발 까나리여라”라고 말하며 간절하게 까나리를 기대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는가 하면, 서로를 속고 속이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급의 연기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