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KBS2 ‘투명인간’의 막내 육성재가 수난을 겪었다.지난 18일 방송된 ‘투명인간’에서는 폐차장을 방문한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막내 육성재는 남다른 의욕과 대비되는 어리바리한 매력으로 웃음을 전달했다.
이 날 육성재는 강남과 팀을 이뤄 자동차 해체 작업에 열의를 나타냈지만 몸 따로 마음 따로인 허술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직원들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앞치마를 두른 육성재는 물에 식용유를 붓는 등 한결같은 엉뚱함으로 MC들을 ‘멘붕’에 빠뜨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육성재의 귀여운 열정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는 반응. 또한 육성재는 막내다운 패기로 적극적으로 작업에 몰두해 MC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육성재는 방송 말미 “일주일 중에서 ‘투명인간’ 녹화 날만 기다진다”고 촬영 소감을 밝히며 프로그램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육성재의 허당 매력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투명인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KBS2 ‘투명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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