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현실에 눈물 펑펑 “나 안 될 거래”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이 현실에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4회에서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 부부는 서봄(고아성)의 아기가 자신의 아들 한인상(이준)의 친자라는 것을 알았다.

이에 한정호 부부는 서봄의 가족에게 17억 5천만원의 위자료를 제시하며 갈라설 것을 제안했다. 이에 서누리는 눈물을 흘리며 “우리 그 돈 받아서 돈 걱정 없이 살자”고 말했다.

앞서 서누리는 아나운서 학원 원장에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들었다. 서누리는 시무룩해진 모습으로 김진애(윤복인)에게 “엄마 원장이 나 안 될 거래”라며 “사랑 많이 받고 부모가 잘 관리해준 티가 나야 된대”라고 말했다. 서누리는 울부짖으며 현실에 대해 말했고 김진애는 마음 아파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