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김종국이 김동준 김태헌 등을 상대로 괴력을 선보였다.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신화와 제국의 아이들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상남자 레이스를 펼쳤다. 상남자 레이스는 상 중 하로 나뉘어 진흙탄 생존 게임.
‘상’ 대결에는 신화의 에릭과 전진,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김태헌 그리고 ‘런닝맨’ 이광수 김종국이 대표로 나섰다. 먼저 이광수와 에릭이 초반에 탈락한 가운데 신화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김종국을 상대로 힘을 모았다. 4대 1의 대결에도 김종국은 쉽게 밀리지 않았다.
김종국은 “우리 모두가 승자”라고 했지만,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결론을 내려야한다”며 대결을 이어갔다. 하지만 2분 간 추가 대결을 펼친 상황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자, 결국 수가 더 많은 제국의 아이들이 승리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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