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의 여자들이 공개됐다.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하며 흥행 몰이중인 ‘오늘의 연애’에서 화영, 가인, 김소연이 이승기의 여자들로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 화영은 이승기의 마음을 흔드는 희진 역으로 출연, 애인과 헤어진 뒤 우울해하는 준수(이승기)를 화끈하면서도 뒤끝 없이 쿨한 매력으로 사로잡는다. 댄싱바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섹시한 몸매로 적극적이고 대담한 모습을 보여주는 희진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화영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당돌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박진표 감독의 전작 ‘내 사랑 내 곁에’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던 가인은 이번 영화에 카메오 출연을 자청, 준수에게 굴욕적인 이별 통보를 남기는 옛 애인으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더해 김소연은 준수의 연상녀로 깜짝 출연하며 영화 속 재미를 배가시킨다. 김소연은 “평소 박진표 감독의 열렬한 팬이라 꼭 촬영장에 와보고 싶었다. 비록 한 씬이었지만 너무 긴장해서 잠을 못 잘 정도로 설레는 출연이었고 영화에서도 재미있게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들의 연애를 진솔하게 그려낸 로맨스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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