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헬로! 이방인’
MBC ‘헬로! 이방인’
MBC ‘헬로! 이방인’

절친과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이방인들이 토크 전쟁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MBC ‘헬로! 이방인’ 녹화에서 이방인들은 한국식 숯가마 찜질을 체험하기 위해 찜질방을 방문했다.

한국의 찜질 문화가 낯선 이방인들은 숯가마에 들어서자마자 뜨거운 온도에 당황해하며 놀라운 기색이었다. 특히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온 프랭크는 더운 나라에서 왔음에도 불구하고 찜질방의 고온다습한 공기에 괴로워하는 모습이었다. 찜질을 즐기던 이방인들은 “10년 전 헤어진 연인과 쿨하게 친구로 지낼 수 있냐”는 질문에 여자친구의 어떤 행동이 바람의 기준인지에 각국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남녀 스킨십이 자유로운 콩고에서는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와 손을 잡아도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한 반면, 보수적인 나라 이집트에서는 “길에서 뽀뽀를 하면 무조건 결혼을 해야 한다”고 말해 엄청난 문화차이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본에서 온 강남은 전에 “여자 친구가 내 앞에서 다른 이성과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15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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