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이날 오후 누적관객 300만명을 넘어섰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장성한 자녀들을 모두 도시로 떠나 보내고, 7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온 89세 할머니와 98세 할아
버지의 진정한 사랑과 아름다운 이별을 그린 다큐멘터리. 올해 제6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이 같은 관객 반응에 힘 입어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09년 개봉, 독립영화 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썼던 ‘워낭소리'(293만명)를 넘어 역대 다큐멘터리 흥행 1위 자리를 꿰찼다.

지난 11월말 개봉, 독립 다큐 영화 사상 최대의 오프닝 개봉관 수를 기록한 이 작품은 계속해서 흥행 기록을 쓸 것으로 보인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영화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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