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퍼 장영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여권케이스를 직접 주문 제작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최근 캘리그라퍼 장영호의 인스타그램에는 “송일국님 오더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에게 전하는 글귀가 쓰여 있는 파란색 여권케이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세쌍둥이에게 전하는 송일국의 메시지가 각기 달라 눈길을 끈다.

먼저 첫째 대한이에게는 ‘세상의 모든 축복이 대한이에게 함께 하기를’, 둘째 민국이에게는 ‘민국아 오늘이 모여서 내일을 빛나게 할꺼야’, 셋째 만세에게는 ‘만세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이라는 메시지가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송일국이 직접 주문 제작한 아내 정승연 씨와의 커플 폰케이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는 ‘하나도 둘도 아닌 셋씩이나? WE LOVE 대한이 민국이 만세 그리고 나의 당신’이라고 적혀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의 여권사진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캘리그라퍼 장영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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