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성

뮤지컬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연기 경력을 쌓은 준비된 신인 고은성이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에스픽쳐스는 국내 굵직한 드라마제작사로서 감독, 작가뿐 아니라 가능성 있는 신인 배우를 발굴 하고 그 역량을 키우고자 올 3월 매니지먼트 팀을 신설했다.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세련된 외모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고은성은 뮤지컬 쪽에서는 이미 많은 여성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다. 많은 회사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제이에스픽쳐스를 선택한 만큼 고은성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다방면에서 활동영역을 넓혀 갈 수 있게 서포트 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은성은 뮤지컬 ‘페임’에서 닉 피아자 역을, ‘스팸어랏’에서 갈라하드 경 역을 완벽히 소화해 이미 대학로에서는 소문난 실력파 배우다. 2년전 뮤지컬 ‘그리스’에서 역대 대니 역 중 최연소 배우로 캐스팅 되어 화제 된바 있으며 현재 뮤지컬 ‘그리스’ 무대에 다시 올라 연기력을 검증 받는 등 배우로서의 심상찮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고은성은 현재 뮤지컬 ‘그리스’ 와 ‘비스티보이즈’를 오가며 각기 다른 캐릭터를 소화,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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