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이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크라임씬’ 첫회는 전국기준 1.00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 마지막회가 기록한 1.811%에 비해 0.807%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하지만 저조한 시청률에 비해 ‘크라임씬’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운 상황이다. 방송직후 ‘크라임씬’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향후 시청률 상승이 기대되는 이유다.

‘크라임씬’은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예능이다.

첫 방송에서는 수천억대 자산가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이 사건의 범인을 추리하는 게임이 진행됐으며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임방글, NS윤지, 헨리 등 6명의 플레이어는 각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의심되는 역할을 하나씩 맡아 범인으로 의심받는 자신을 변호하고 진범을 추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크라임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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