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이돌 BTL
프로듀서 양정승이 제작하는 남성 9인조 아이돌의 그룹명이 비티엘(BTL)로 밝혀진 가운데 이들의 복근 사진이 공개됐다.BTL 소속사 측은 “15일 데뷔를 앞둔 9인조 아이돌의 그룹명은 비티엘이다”며 “비티엘(BTL)은 Break The Limit의 약자로 ‘한계를 넘어서다’라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티저의 한 장면으로 보이는 멤버들의 복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상의를 탈의하고 복근을 드러낸 9명의 멤버들이 환한 빛을 향해 당차게 걷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비티엘은 그 어떤 한계도 극복하고 넘어서서 세상에 따듯한 빛과 희망이 되어 준다는 의미를 담은 그룹명이다”며 “앞으로 비티엘은 희망과 사랑, 용기의 메시지를 노래하는 희망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그룹명의 의미를 밝혔다.
비티엘은 15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며 방송 무대를 통해 데뷔를 알릴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키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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