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과 열애설에 휩싸인 발레리나 김주원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성록과 열애설의 주인공인 김주원은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국립발레단으로 입단했다. 1998년 발레 ‘해적’으로 데뷔했으며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무용수로 활동한 대한민국 최고의 발레리나다. 지난해 6월에는 국립발레단을 떠나 자신의 이름을 건 공연을 펼치며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주원은 2000년 한국발레협회 신인상을 시작으로 2006년 무용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할 수 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2006 Benois de la Dance)’에서 최고여성무용수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문화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김주원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신성록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떼아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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