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회복, waiting game...미래에셋증권 - 빠르면 내년 2/4분기부터 소비의 완만한 회복국면이 시작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인해 내수 회복의 시점과 강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과도한 상태에 있다고 판단함 - 무엇보다 고용을 통한 소득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적어도 6개월 동안은 현재와 같은 소비 부진 양상 이 크게 바뀌기는 어려움 o 예컨대, 2/4분기 도시 근로자 가구의 실질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은 0.9%로서 작년 4/4분기 및 올 1/4분기의 2.7%보다 크게 낮아 졌음 o 계절조정 실업률이 지난 2월 이후 상승세에 있고, 최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크게 높아져 있어 하반기 들어 도시 근로자 가구의 실질 처분가능소득은 아예 감소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 건설경기 둔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수 중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설비투자의 경우도 수출 증가율 하락 가 시화 및 세계 IT경기 둔화 우려에 따라 다시 위축될 가능성이 있음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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