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석 SNS

배우 김지석이 공개 고백했다.

김지석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싸 재방비", "오늘 그냥, 다 힘들었는데 내 힐링 드라마 하네. 내 친구는 젊고, 에릭 오빠는 멋지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석이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또! 오해영'이 방송되고 있는 모습. 김지석은 화면을 들여다 보며 자신의 양옆에 있는 배우들과의 여전히 친분을 이어오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에릭을 향해서는 "멋지다"며 "오빠"라는 표현도 사용, 가까운 사이임을 인증햇다.
사진=김지석 SNS

한편 김지석은 2001년 5인조 그룹 리오로 데뷔,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또 오해영',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로맨스가 필요해', '동백꽃 필 무렵', '신병2' 등에서 활약했다.

김지석은 띠동갑 연하의 배우 이주명과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졌고,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이주명이 최근 김지석의 소속사인 에일리언컴퍼니로 소속을 옮기면서 한솥밥까지 먹기로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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