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연 SNS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안타까운 상황을 알렸다.

소연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운동하다 콧때기 뚜드려 맞고 왔다. 어쩌면 눈물일까..."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소연의 남편이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이 콧대에 얼음을 대고 찜질을 하고 있는 모습. 손의 열에 의해 얼음이 녹으면서 물이 떨어졌는데 이를 소연은 '눈물'이라고 표현하며 조유민의 아픔에 공감했다.
사진=소연 SNS

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한편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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