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쌍 길/사진=길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리쌍 출신 길이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월을 했다는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21일 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신 유행 루즈핏 #병원 #수술 #별거아냐 #떨려 #기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가보자고"라는 멘트와 함께 스토리를 통해 "22일 기다려"라며 수술 일자를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길은 환자복을 입고 개인 병실에 서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수술을 앞두고 손에는 링거를 달고 있고 금식을 하는 어려운 상황을 유쾌하게 헤쳐나가는 모습이다.

한편 길은 2004년, 2014년, 2017년 총 세 차례 음주운전 적발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길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재개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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