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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전여빈 주연의 '검은 수녀들'이 오는 20일 최초 GV와 26일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검은 수녀들'이 오는 20일 최초 GV, 26일 스페셜 GV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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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윤 작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는 '검은 수녀들' 최초 GV는 20일 오후 7시 40분 영화 상영 후 CGV 영등포에서 개최된다. 유니아 역의 송혜교, 미카엘라 역의 전여빈, 바오로 1역의 이진욱, 희준 역의 문우진, 그리고 권혁재 감독이 자리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가 진행하는 스페셜 GV는 26일 오후 4시 50분 영화 상영 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에 이르기까지 오컬트 장르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장재현 감독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또한 송혜교, 전여빈, 권혁재 감독은 물론 '검은 사제들'에 이어 '검은 수녀들'에서도 음악에 참여한 김태성 음악감독이 함께해 특별한 영화 이야기를 나눈다.

'검은 수녀들'은 오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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