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NM, 하이브미디어코프


영화 '하얼빈'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헌신과 혼신으로 빚은 현장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하얼빈'이 장기 흥행 입지를 다진 가운데 관객들의 입소문이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공개된 '하얼빈' 현장 스틸에서 감독, 배우, 스태프들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사진에는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과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들에 이르기까지 '하얼빈'을 위해 모든 것을 쏟은 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하 40도에 달하는 몽골 홉스골 호수 현장부터 광활한 사막에 진지를 꾸린 스탭들, 신아산 전투 촬영이 진행된 폭설의 국내 현장, 그리고 라트비아에서 펼쳐진 추격 액션들까지 입소문을 이끌 다양한 장면들의 비하인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하얼빈'은 개봉 3주차 오프닝 박스오피스도 1위를 기록했다.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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