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SBS 예능 ‘틈만 나면,’의 고정 욕심을 드러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에서는 '나의 완벽한 비서'의 한지민,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한지민은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틈만 나면,’의 고정 자리를 노린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지민은 오프닝부터 “제가 실패하면 TV에 나올 때 얼마나 보기 싫으시겠냐”라고 걱정한다. 이때 한지민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린 건 다름 아닌 게임 스타트. 한지민이 시작과 동시에 예사롭지 않은 ‘황금 손’ 활약을 보이자 ‘한 방의 사나이’ 유연석마저 “짝귀 아니에요?”라며 화들짝 놀란다. 결국 한지민은 “저 고정 안 되나요?”, “다음 주부터 계속 나오면 되는 거죠?”라고 끊임없이 어필에 나선다.
급기야 한지민은 도파민 폭주 상태에 다다른다고 해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한지민은 연습만 했다 하면 성공으로 이어지자 게임 내내 웃고 있는 ‘도파민 광기’에 휩싸인다. 이준혁이 “도파민이 많이 나오면 이렇게 되는구나”라고 감탄하자, 한지민은 “안에 있는 내복을 다 벗었는데도 시원하다. 너무 행복하네”라며 역대급 텐션을 자랑한다. 이에 이준혁은 “지민 씨는 나의 완벽한 타짜”라고 조용히 엄지를 치켜들어 한지민을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
이런 가운데 한지민과 틈 주인이 게임 중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지 역대급 도파민 분출에 나선 ‘황금손’ 한지민의 활약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틈만 나면,'에서 공개된다 .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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