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MVP’ 야구 선수 김도영이 첫 예능으로 ‘전참시’에 출격한다.

오는 28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7회에서는 프로 야구단 KIA 타이거즈 선수이자 2024 KBO리그 MVP, 현직 야구 선수 김도영의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올 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KBO리그 최연소, 최소경기 30-30 달성하는 등 최고의 활약으로 2024 프로야구 시즌을 휩쓴 ‘슈퍼스타’ 김도영의 하루가 그려진다. 아침에 일어나 사우나를 다녀온 그는 보리차를 마신 뒤, 피부 관리를 시작으로 본격 꽃단장에 들어간다. 자신만의 루틴으로 하루를 여는 김도영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한편 일명 ‘그런 날’ 게시물로 자타공인 KBO 감성인으로 등극한 김도영은 명성에 걸맞게 필름 카메라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평소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에서 다양한 감성샷을 건진다는데. 03년생으로 MZ 선두주자이지만, ‘Y2K 감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도영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더 나아가 슈퍼스타 김도영의 2024 KBO 시상식 비하인드가 이어진다. 시상식 준비에 나선 그는 배우 이도현, 차은우, 정해인, 덱스를 소환시키며 헤어스타일에 대해 고민하는데. 그가 누구의 헤어스타일을 선택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모두를 감동시켰던 MVP 수상소감 비하인드와 수상만큼이나 화제가 됐던 흰색 수트 선택 비하인드 등 시상식을 맞이하는 김도영의 모습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김도영은 친누나들을 만나 찐 남매 케미를 발산한다. 밖에서는 모두의 관심을 한눈에 받는 프로야구 MVP이지만, 가족들 사이에서는 삼남매 중 막내인 극과 극 모멘트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고. 또한 김도영은 뉴진스 하니와 똑같은 분장을 한 채 ‘도니’로 등장할 것을 예고한다.

한편 앞서 김도영은 지난달 열린 기아 팬 페스타에서 하니가 일본 도쿄돔에서 선보인 ‘푸른 산호초’를 열창했고 이에 하니가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시구 동작을 한 뒤 "도영님 감사해요"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김도영은 역시 자신의 SNS에 다시 공유하며 "진짜 거짓말"이라고 재언급했다.

28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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