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겨울을 즐겼다.

손담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따봉이랑 함께"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이규혁과 함께 겨울 여행에 한창인 모습. 특히 이규혁은 손담비의 배에 손을 올리며 뱃속에 있는 딸의 안부를 묻는 듯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내년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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