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의 공연 실황 영화가 새해 1월 개봉한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세 번째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의 현장을 담은 '(G)I-DLE WORLD TOUR [iDOL] IN CINEMAS'((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가 내년 1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지난 8월 3일, 4일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G)I-DLE WORLD TOUR [iDOL] IN SEOUL'의 뜨거운 공연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여자)아이들은 공연 당시 'Super Lady'(슈퍼 레이디)를 시작으로 '퀸카 (Queencard)' 'TOMBOY'(톰보이)',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클락션 (Klaxon)' 등의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여자)아이들만의 화려하고 웅장한 라이브 공연 현장을 담은 '(G)I-DLE WORLD TOUR [iDOL] IN CINEMAS'은 스페셜 포맷 SCREENX, 4DX, ULTRA 4DX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은 서울 콘서트 일반 예매가 오픈 10분 만에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페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여자)아이들은 '2024 KGMA' 그랜드 레코드상과 베스트 아티스트상, '2024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상과 팬스초이스상, '2024 MMA' TOP10상과 올해의 레코드상을 받으며 2024년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G)I-DLE WORLD TOUR [iDOL] IN CINEMAS'는 1월 8일부터 CGV에서 상영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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