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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이 '눈 오는 날 함께 핫초코 마시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눈 오는 날 함께 핫초코 마시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진해성이 차지했다. 그는 KBS '트롯전국체전' 우승자이며 '미스터트롯2' 미를 차지했다.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린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앵콜'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팬들과 만났다. 그는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해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위의 주인공은 송민준이다. 그는 2019년 싱글 앨범 '추억속의 여자'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현역가왕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그는 순둥한 반전 미모로 인기를 끌었다.

3위에는 박현호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5살 연상의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열애를 인정하며 트로트 커플 탄생 소식을 알렸다.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은가은과 알콩달콩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내년 4월 12일 결혼 예정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날씨 목도리 둘러 주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날씨 목도리 둘러 주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날씨 목도리 둘러 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날씨 목도리 둘러 주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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