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리더 강승윤(30)이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강승윤은 19일 오전 전역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전역 축하 문구가 담긴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자축했다.
이날 수많은 팬들이 전역 현장을 찾았다. 팬들은 "고생했어", "축하해" 등 인사를 건네며 강승윤을 환영했다. 강승윤은 팬들을 향해 엄지척, 손하트 등 포즈를 취하며 화답했다. 그는 두 주먹을 꽉 쥔채 기쁨을 내비쳤다. 팬들과 함께 환호하기도 했다.
그는 상병 조기 진급 및 특급전사 선정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 훈련병 표창은 물론 독서감상문과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 장병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강승윤이 기쁨 속 전역한 가운데, 같은 팀 송민호는 부실 근무 의혹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지난 17일 송민호가 공익으로서 성실히 근무하지 않았으며, 책임자 L씨는 송민호가 출근 기록을 조작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줬다고 보도했다.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다만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시작,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그는 과거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공황장애, 우울증, 양극성장애 등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강승윤은 19일 오전 전역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전역 축하 문구가 담긴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자축했다.
이날 수많은 팬들이 전역 현장을 찾았다. 팬들은 "고생했어", "축하해" 등 인사를 건네며 강승윤을 환영했다. 강승윤은 팬들을 향해 엄지척, 손하트 등 포즈를 취하며 화답했다. 그는 두 주먹을 꽉 쥔채 기쁨을 내비쳤다. 팬들과 함께 환호하기도 했다.
그는 상병 조기 진급 및 특급전사 선정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 훈련병 표창은 물론 독서감상문과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 장병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강승윤이 기쁨 속 전역한 가운데, 같은 팀 송민호는 부실 근무 의혹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지난 17일 송민호가 공익으로서 성실히 근무하지 않았으며, 책임자 L씨는 송민호가 출근 기록을 조작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줬다고 보도했다.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다만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시작,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그는 과거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공황장애, 우울증, 양극성장애 등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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