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혁수 SNS
개그맨 권혁수(38)가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29)를 '마파두부'라 칭했다.

권혁수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하며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의 내한 공연을 즐긴 것을 인증했다.

그러나 이내 권혁수는 "그래서 누가 라따뚜이라고?"라며 다소 조롱 섞인 말을 했고, 이내 "아 두아리파라고..^^"라며 정정하는 듯 했다. 하지만 또 한 번 "마파두부야!!! 가만히 좀 있어바 오빠가 사진 찍어줄게!!"라며 무대를 즐기고 있는 가수에게 춤을 멈출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두아 리파는 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자신의 정규 3집 이름을 딴 '래디컬 옵티미즘'(Radical Optimism) 공연을 열었다. 두아 리파의 이번 내한은 2018년 5월 이후 약 6년 반 만이다. 본래 4일 하루만 진행될 예정이었던 두아 리파 공연은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5일 하루 더 추가됐다.
사진=권혁수 SNS
사진=권혁수 SNS

사진=권혁수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