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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추운 겨울, 롱코트가 잘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추운 겨울, 롱코트가 잘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은가은이 차지했다. 28일 은가은이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전해졌다. 은가은 측은 소속사가 약속된 정산금 지급을 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 내내 정산이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은가은은 현재 가요계 후배이자 5살 연하 박현호와의 열애 중이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내년 4월 12일 결혼 예정이다.

2위에는 김다현이 이름을 올렸다. 한일 트로트 그룹 Lucky팡팡의 멤버가 된 김다현은 지난 6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담다디'를 발매했다. 그는 일본의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담다디' 일본어 버전을 발매했다. 김다현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과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3위에는 전유진이 등극했다. 전유진은 오는 12월 16일 저녁 8시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2024 전유진 팬미팅 온리유(only you)'를 개최한다. 전유진의 첫 서울 팬미팅인 만큼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3분 만에 매진됐고, 추가로 오픈한 좌석까지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더 추워질 겨울, 바라클라바가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 '더 추워질 겨울, 바라클라바가 잘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 '더 추워질 겨울, 바라클라바가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 '더 추워질 겨울, 바라클라바가 잘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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