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다.
황정음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홀로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순차적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황정음은 선글라스와 안경 그리고 라탄백 등을 착용한 채 여행을 즐겼다. 특히 막내 아들과의 영상 통화에서는 "엄마 빤낭가껭" "보고시포 미툐" "쬭쬭쬭" 등 넘치는 애교를 보여줬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이듬해 재결합했다. 그러나 지난 2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5일 SBS plus,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해 "아이가 너무 예쁘다"면서도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너는 못 보지?'라 생각한다"며 전 남편을 저격하기도 해 주목을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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