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2일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여자)아이들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이미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던 소연을 비롯해 아직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미연, 민니, 우기, 슈화까지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재계약 체결을 완료한 (여자)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랜 시간 소식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7년간 쌓아온 자신들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자)아이들 전소연은 지난 11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8월 월드 투어 서울 공연에서 그는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는 가사로 퍼포먼스를 선보여 재계약이 불발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여러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전소연은 지난달 30일 '2024MMA'(멜론 뮤직 어워즈) 수상 소감 중 재계약 소식을 언급해 논란을 종식시켰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여자)아이들 재계약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이미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던 소연을 비롯하여 아직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미연, 민니, 우기, 슈화까지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재계약 체결을 완료한 (여자)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랜 시간 소식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7년간 쌓아온 자신들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자)아이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배상.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