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연 SNS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두바이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소연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소연은 하루 일상을 보여준 듯했다. 날이 밝은 시간에 나홀로 국수를 만들어 먹었음을 알렸고, 남편 조유민을 그리워하는 듯 그와 함께 맞춘 휴대전화를 찍기도 했다. 이후에는 두바이에서 만난 팬이 건넨 파란 장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날이 어두워졌을 무렵에는 반려견과 산책을 나서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소연은 지난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조유민은 올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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