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가 그룹 투어스(TWS)의 개성 가득한 숙소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청량돌 투어스의 숙소 생활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10개월 차 투어스의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2인 1조로 방을 쓰고 있다는 투어스의 숙소 내부는 같은 공간임에도 각기 다른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데.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이들의 6인 6색 숙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투어스의 매니저는 아침 알람을 자처하며 멤버들을 한 명씩 깨우기 시작한다. 피부 관리에 돌입하며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는 한진과 달리 신유와 도훈은 잠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등 리얼한 일상으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MBTI가 전원 I(내향형)이라는 투어스는 우여곡절 끝에 식탁에 모이자마자 수다 모드를 가동한다. 아침 메뉴를 정하다가 갑작스레 MZ 포즈를 취한 채 단체 사진을 찍는 등 소란스러운 이들의 모습이 참견인들을 당황케 한다. 유일한 E(외향형)이라는 매니저조차 기가 다 빨린 나머지 "도저히 감당 안돼"라며 하소연했다는데. 다 같이 있을 때면 극 E 성향이 드러나는 투어스의 숙소 생활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뿐만 아니라 투어스는 사전에 정해놓은 숙소 공용 규칙도 철두철미하게 지킨다. 자신이 먹은 음식들은 꼭 스스로 치워야 한다는 공용 규칙 아래, 싱크대에 쏟아진 음식 잔해를 발견한 이들은 범인 색출에 나서는데. 과연 규칙을 어긴 멤버는 누구일지, 투어스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날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에너지 넘치는 청량돌 투어스의 모습은 이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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