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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아 SNS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개명을 선언했다.

정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가지가지 한다.. 김가지로 이름 바꿀 예정"이라면서 "폐렴에 눈 다래끼 재발까지 사는 게 다 그렇지 머^^ 김가지는 오늘도 웃는다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아는 마스크를 차용한 채 한 쪽 눈에 겹겹이 쌓인 거즈를 붙이고 있오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정아는 2018년 4월, 5살 연하의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해 2019년 아들 정주훈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1년엔 딸 정채이 양을 낳았다.

정아는 2018년부터 '한정아'라는 예명으로 현재 스타일리스트 겸 인터넷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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