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하은 SNS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와 모델 심하은이 삼남매의 미래를 기대했다.

심하은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없으니 주은이가 밤에 공부한다며, 자주와서 공부하고 같이자는데요.. 오늘 새삼 느낀게.. 같은피(DNA)라도 달라요..다르네요.. 신비로와~~ 어떻게 어떤비전을 반짝일지~참..내가 낳았지만 기대된다..참..너희 삼남매 모두를 응원해~🤭 주은아 엄만먼저 잘께. 불끄고 자렴.(아무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심하은의 두 딸과 아들은 각자만의 스타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장녀 주은은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태도를 보였고, 공부에 푹 빠져 엄마 심하은 보다 늦게 자는 것이 일상임을 짐작케 했다. 특히 올해 11살이라는 나이에도 노트에 영어가 빼곡히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주은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통역사와 번역가를 꿈꾸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국제학교에 가서 영어를 다 잘하고 싶다"며 외국어를 향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심하은은 슬하에 2013년 딸 주은 양, 2020년에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낳았다.
사진=심하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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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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