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웬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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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두 눈을 의심케 했다.

웬디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웬디는 데님 팬츠에 화이트 나시 그리고 블랙 패딩에 실버 이어링으로 멋을 낸 모습. 특히 까만 선글라스 하나를 착용했을 뿐인데 웬디인지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비주얼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웬디는 지난 15일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수록곡 'Heart on the Window'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사진=웬디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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