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내 왕따설에 대해 잘 모른다며 선을 그었던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아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태 파악 못하고 계속 열 받게 하네. 확 다 엎어버릴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티아라 왕따 사건과 관련해 누군가를 저격하고자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김광수 대표에 의해 티아라의 화영 왕따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아름이 화영의 친언니 효영으로부터 "먼지 나게 맞자"는 내용의 협박 문자를 받았던 사건까지 언급돼 대중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에 대해 아름의 연인 A씨는 지난 12일 "아름이 과거 활동한 그룹 관련 최근 다른 멤버 분 일들에 있어서 저한테 DM으로 그만 물어봐달라. 제가 뭘 알겠냐"며 "10년 전 이야기이기도 하고 아름이도 잘 모른다 하니 그만 문의 부탁 드린다. 알아서 흘러갔으면 하는 마음"이라 아름의 입장을 대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이혼 후 재혼 소식을 동시에 알린 아름은 지난달 셋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일에는 출산 소식을 알린 지 한 달 만에 넷 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