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시아 SNS
배우 정시아의 딸 서우가 순수한 마음을 전했다.

정시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아침 등굣길에 경비아저씨께 드린다며~ 편지써놓고 잠든 서우공주_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시아의 딸 서우가 쓴 손 편지가 있있는데 그 안에는 "집 앞에 예쁜 꽃들을 심어주신 덕분에 등하교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반갑게 인사해 주실 때마다 힘이 나고 마음이 따듯해진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서우는 경비원이 심은 국화꽃을 그려 선물로 주는가 하면 "저희 집 지켜주시고 예쁘고 따스하게 꾸며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시아의 딸 서우는 지난 10월 12세의 나이에 예원학교 합격 통지서를 받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정시아는 2009년, 3살 연상의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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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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