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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솧디랑 볼륨을 높여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선미는 소희가 스페셜 디제이로 나선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 1992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원더걸스로 맺어진 우정을 17년째 이어가고 있는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연습생 생활부터 시작해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두 사람은 팀 내 유일한 동갑내기로 멤버들 중에서도 유독 친밀한 관계를 보였다. 하지만 선미의 탈퇴로 소희가 팀에 남았고, 지금은 선미가 재합류 한 후 소희가 탈퇴한 상태다.
소희는 탈퇴 후 연기에 전념하고 있으며, 선미는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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