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 배우 고경표가 8년 만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더불어 오는 13일 음원을 발매해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에 따르면 고경표는 내달 8일 오후 5시 백암아트홀에서 '2024 KOKYUNGPYO FANMEETING [KOKYUNGPYO SHOW](2024 고경표 팬 미팅 [고경표 쇼])'(이하 'KOKYUNGPYO SHOW')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고경표는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그간 못다 한 근황 토크는 물론, 다채로운 코너들을 준비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팬미팅을 앞둔 고경표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린의 '…사랑했잖아…'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고경표의 '…사랑했잖아…'는 고경표만의 감성과 보이스로 재해석한 곡으로 올여름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선사한 감동을 음원에 고스란히 담아냈다.고경표는 6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사랑했잖아…' 무대를 선보였다. 자신만의 촉촉한 감성과 여유 가득한 모습으로 무대를 꽉 채운 고경표는 안정적인 가창력까지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팬 미팅 개최 소식에 이어 리메이크 음원 발매 소식까지 그야말로 올 연말 팬들을 위한 종합선물 세트를 준비한 고경표.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새롭게 거듭난 고경표의 색다른 면모에 기대가 커진다.
고경표 팬 미팅 'KOKYUNGPYO SHOW'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고경표의 '…사랑했잖아…'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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