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의 5기 정수가 정숙에게 무례한 발언을 한 것에 관해 사과했다.
지난 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이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나솔사계' 멤버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앞서 방송된 '나솔사계' 86회에서 5기 정수는 18기 정숙에게 구애했지만, 결국 18기 정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는 21기 영수와 19기 영숙을 비롯해 18기 광수, 8기 정숙, 15기 영호, 13기 영철, 18기 정숙, 5기 정수 등이 참석해 근황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5기 정수는 최근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방송을 보며 자신 역시 "미쳤다"라고 생각했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상대방에게 그런 발언을 할 수 있었는지 스스로도 의아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수의 메시지를 받았으며, 특히 방송 중에도 많은 메시지가 도착해 놀랐다고 덧붙였다.
5기 정수는 지난달 17일 방송된 회차에서 18기 정숙과의 데이트 도중 "행복하려면 금전적인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남자가 더 많이 버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이어 자신보다 단 1살 많은 18기 정숙에게 "나이가 마음에 걸린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고, 정숙이 그 이유를 묻자 "결혼 후 자녀 계획이 있어서"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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