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훈 SNS

배우 이지훈이 본격 육아 고충에 시달렸다.

이지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내 아야네의 게시물 하나를 공유했다.

게시물에는 "전사하신 남편" "미팅하고 왔더니 둘 다 쓰러져 있네ㅎ 꿀잠이쥬"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첨부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지훈이 생후 4개월 된 딸을 안고 소파에 누워 그대로 잠이 든 모습. 착용한 안경도 빼지 않은 채 육아 도중 잠이 든 이지훈에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이지훈은 일본인 아야네와 2021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끝에 아기를 임신, 지난 7월 17일 득녀했다.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를 통해 이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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