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방송국 나들이에 나섰다.
이효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bc 라디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카니발에 탑승한 채 남편 이상순과 함께 방송국으로 향하는 모습. 특히 한 달 만에 제주도에서의 소탈한 이미지를 벗고 고급스러운 자켓으로 서울에 완벽 적응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이날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등장해 청취자들의 오후 시간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바쁜 오후의 일상,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담은 라디오 채널이다. 이상순은 2003년 SBS 파워FM에서 '롤러코스터의 리슨업’ 2011년 EBS 라디오 '이상순의 세계 음악기행’에서 DJ로 활약했고 12년 만에 라디오로 복귀해 화제를 끌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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