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연재 SNS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패션 센스를 뽐냈다.

지난 3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정신없이 지나간 이번 주말! 고생해 준 리프 가족들과 운영해 준 팀들 모두 감사드려요. 대회 사진은 천천히 모아서 잔뜩 올려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손연재는 지난 2일 오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마포구청장배' 리프챌린지컵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행사에 참석한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명품 브랜드 T사 제품으로 상하의를 모두 갖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가 입은 가디건은 240만 원, 치마는 226만 원 상당의 제품이다. 신발은 115만 원, 양말은 18만원이다. 총 599만원에 달한다.

사진=손연재 SNS

앞서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서 활약한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지난 2월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또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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