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히어라 SNS
배우 김히어라가 팔색조 이미지를 보여줬다.

김히어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사실 커피물 마시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김히어라는 자신의 이름을 알린 '더 글로리'에서 보여준 금발 머리에서 벗어나 흑발 머리로 변신한 모습. 단정한 분위기와 동시에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갈색 눈동자 역시 눈에 띄었다.

김히어라는 지난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김히어라 측은 지난 4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면서 의혹을 매듭지었다.

한편 김히어라는 지난 5월 미국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예고했다. 미국 총괄 매니저, 에이전트와 손잡고 해외 진출을 예고한 김히어라는 연기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앨범 발매 및 가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