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SNS


배우 故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지방흡입 의혹을 부인했다.

사진=인플루언서 최준희 SNS
최준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방흡입했냐"는 질문에 "그런 질문이 정말 많다"며 "했다면 제 몸 가죽은 질질 흘려내려서 아마 전신 거상 잡아 끌어올려야 했겠죠?"라고 답했다. 늘어진 피부를 묘사한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튼살은 어쩔 수 없음"이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최준희는 16살이던 당시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지만 47kg까지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이어트 이후 보디프로필을 공개하고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2022년 2월 연예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지만, 계약 해지 후 현재 SNS로 누리꾼과 소통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현재 그의 오빠 최환희는 2020년 래퍼 지플랫으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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