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몸신 도전자는 세 자릿수 체중에서 벗어나 두 자릿수 체중에 도전하게 된다. 유년 시절부터 현재까지 ‘모태 비만녀(女)’라는 몸신 도전자는 급격히 불어난 살로 인해 당뇨에 이어 기면증 증상까지 겪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과연 도전자는 밥을 먹으면서 하는 ‘혈당 다이어트’를 통해 혈당 관리와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당뇨병 위험군에 속해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밥, 빵, 면, 떡 등의 정제 탄수화물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몸신 도전자와 같이 혈당 건강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MC 유민상은 “제가 좋아하는 모락모락 밥이 맞냐?”라고 되물으며 밥을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도전자는 모태 비만에서 벗어나 건강한 몸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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