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솔이 SNS
사진=이솔이 SNS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박성광과 아내 이솔이 부부가 일상도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도와주러 온 엄마가 오빠를 보더니 🧑🏻“우리 박서방은 안씻어도 이쁘네” “씻은 건데요..” (정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생각할수록 웃겨서 증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냥 양치만 하고 나와서 오빠도 그런 줄 아셨다는... 아침부터 예뻐 오빠 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집 개그 서열 쟁쟁하네" "그시어머니의 그장모님인가ㅋㅋㅋ" "진짜 웃고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최근 한강이 훤이 보이는 집을 떠나 이사에 한창이다. 부부는 서울 광진구에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 '더 라움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곳은 박성광이 2018년쯤 15억 1천만원에 분양받은 곳으로, 현재는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 건너 맞은편에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고, 건국대병원 등 의료시설과 자양중·고교 그리고 건국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한 건대입구역(2·7호선)이 도보 2분 내 위치해 초역세권에 속한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으며,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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