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나 SNS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위험천만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나나는 늦은 밤 한강 잠수교를 찾은 모습, 그는 가을 바람을 즐겼고, 분위기에 취했다. 그러나 나나는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올라가는가 하면 다리 밑으로 허리와 머리를 푹 숙이는 등 아찔한 상황을 연출해 보는 이들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사진=나나 SNS
사진=나나 SNS

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동했다.지난해 8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하기도 했으며,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선택했다. 해당 작품에서 나나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그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확정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싱숑의 현대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2025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지수 등이 등장한다.

한편 나나는 과거 파격적인 옷을 착용한 채 흡연을 하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노브라 패션을 보여주는 등 연일 파격 행보를 이어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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