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선영 SNS
방송인 안선영이 집을 일부 공개했다.

안선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오니 뒷마당이 너무 이쁘다. 왜 이걸 감사하고 누리질못할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에는 어두운 밤 안선영의 집 뒷마당에 낙엽이 떨어져 있고 높은 담장이 눈에 띈다. 뒤이어 공개된 거실은 온통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었으며, 바닥에 깔린 카펫에는 해외 명품 브랜드 F사의 로고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안선영은 마포에 지하와 루프탑까지 있는 4층짜리 건물을 가지고 있다. 한 방송에서 안선영은 신사옥을 건립 1년을 맞아 지인들을 초대해 돌잔치를 했다. 그는 "36년 구옥의 골조를 살려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건물 1층에는 잡화점과 카페, 2층에는 사무 공간, 3층에는 직원 휴게 공간, 4층에는 대표실, 지하에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국으로 구성돼 있었다. 대표실에는 200병짜리 대형 와인 셀러부터 미니바, 개인 파우더룸, 샤워실이 완비돼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안선영 SNS
사진=안선영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